연령별 강아지사료 고를때 참고사항

 

처음 강아지를 분양 받으면 빠르면 4주~5주 어린 강아지를 분양 받게 되는데,  어린 강아지에게 딱딱한 사료를 먹이는게 되면 위험합니다. 이도 튼튼하지 않고, 소화기관도 충분하게 발달하지 않은 어린 강아지를 분양 받았을 경우 1~2주간 사료를 따뜻한 물에 불린후에 급여하여 소화기관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분양되기 전에 먹이던 사료를 일주일 정도 먹이고, 새로운 사료를 바꾸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강아지가 빠르게 자라는 시기는 6개월까지입니다. 그래서 6개월까지의 영양공급이 강아지의 성장과 건강에 중요하며 강아지가 제대로 자라는데 필요한 영양소와 에너지의양을 충분히 공급하는것이 필수입니다.

실제로 이시기에 강아지들에게 사료를 너무 적게 먹이는 분들이 많아 강아지들은 제대로 성장할 수 없어 체질적으로 약한 강아지가 되기 때문에 강아지의 체중의 따라 적당한 사료의 양을 먹이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강아지 사료 구입시 뒷면에 강아지 몸무게 에 따른 사료양이 나오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어린 강아지는 성장하는 시기이므로 제일 중요한 영양소는 단백질이며, 단백질 함량은 25~29%사이가 적당합니다. 무조건적인 단백질 높은 사료는 절대 좋은 사료가 아닙니다.

단백질의 질은 사료 포장지에 표시 되어있는 조단백질입니다. 강아지가 먹고 난 뒤에 얼마나 소화가 되고, 분해, 흡수 되는지 원료를 어떤것을 썼는지에 따라 큰 차이가납니다. 어린 강아지는 소화 기관이 제대로 발달 되지 않아 사료 원료의 품질에 따라 차이가 나므로조단백질의 함량/원료/소화나 흡수는 어떤지 따져보고 고르시길 추천합니다.

 

 

성견 강아지 사료 고를때 참고해야할 사항입니다.

성견은 10~18개월부터 성견강아지라 불리며, 대형견은 5세~6세, 소형견은 6세~7세가 성견이라고 불립니다. 생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것이 사료를 고르는 방법입니다.

 

강아지의 비만은 보통 수컷보단 암컷, 중성화 수술을 한 강아지가 비만이 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그 이유는 중성화 수술로 인해 호르몬 붐비, 운동량 감소때문입니다.

 

성견강아지 비만/ 치석/ 신장 등등 지금 현재 강아지의 몸 상태에 따라 꼭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파악한 후에 사료를 구입하시면됍니다.

 

 

 노령견 강아지 사료 고를때 참고해야 할 사항입니다.

노화 되는 과정에 강아지들은 건강상의 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 사고를 제외한 노령견의 사망원인은 심장,신장,암등이 대부분인데 이것들 모두가 먹는것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습니다,노령견의 사료를 고르기 위해서는 질병극소화, 수명연장을 최대한으로 생각하고 삶의질을 극대화 할수 있게 영양적인 사료를 구입하셔야합니다.

 

노령견은 조금만 영양이 부족하거나, 과해도 몸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적절한 영양관리를 통해 강아지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수명을 연장할수 있도록  충분한 양의 단백질을 공급하고 , 고품질의 원료를 사용해서 소화흡수 능력이 떨어져도 별 탈 없는 사료를 선택해야합니다.

 

 

강아지들이 사료를 먹지 않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사람음식을 먹기 시작한 강아지 경우입니다. 강아지는 단맛, 짠맛을 잘 느끼기 때문에 사람음식을 먹다보면 강아지 사료가 싫어집니다. 하지만 사람음식은 나트륨이 과하고, 강아지에게 무리가 가는 음식이 많기 때문에 처음부터 주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간혹, 강아지들이 쓰레기통을 뒤져 먹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강아지들이 쓰레기통을 뒤지는것은 정상 행동이고, 배고플때도 있지만 후각을 이용한 일종의 놀이라고 보면됩니다. 하지만 여름철 음식 쓰레기를 먹거나, 뼈를 잘못삼키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강아지의 눈앞에 있는 쓰레기통을 다른곳으로 치우는게 바람직합니다.

 

변을 먹는 강아지들의 경우는  강아지의 본능에 의한 행동이며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하지만 이런 습관들은 나이가 들면서 맛있는 사료나 음식을 먹음으로서 사라지는 습성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환경의 변화나 스트레스를 받을때 강아지가 변을 먹을 수있으며 이런경우는 적절한 방법을 통해 변을 먹지 못하게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