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의 노화증상 및 관리하기

 

반려동물의 어린시절 처음으로 집에 데려왔을때를 기억 하시나요? 물론 그 기억은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처음 집에 왔을때의 모습이 생생하고, 반려동물로 인해 가족들에게 에너지와 기쁨을 주고, 가족들과의 소통이 점점 늘어난 가정들이 많이 있을겁니다.

 

점점 늘어나는 사람의 평균수명처럼 과학의 발달로 반려견의 수명 또한 늘어나고 있습니다.

강아지들도 나이 듬에 따라 노령견으로 접어들기 시작했죠.

 

강아지의 노화는 대형견은 7살, 소형견은 8~10살 이라고 합니다. (강아지의 품종과 크기에 따라 다르게 나이가 다릅니다.)

 

강아지가 14세가 넘어가고 장수하는 강아지는 전체 견종의4%밖에 되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8세 이상 고령견 중 20%가  치매가 걸릴수있다는 결과 발표까지 있었습니다.

 

가는 세월은 막을 수 없지만, 병은 미리 예방할수는 있죠.

평소 강아지나 고양이의 모습을 잘 관찰하고, 미리 예방 할수 있다면 반려동물이나 반려동물을 돌보는 우리들에게는 큰 행복이 될것입니다.

 

 

강아지들의 노화 증상 몇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짙은 색이던 강아지의 털 색이 바래거나, 하얗게 변하고, 숱도 적어지게 됩니다.

 

2.피부에 검버섯이나, 크고 작은 종양들이 생기고, 눈에도 백내장이 생기거나 핵경화가 일어납니다.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백내장은 치료 할수있지만, 수정체가 딱딱해지는 핵경화는 노화로 인한 변화이기 때문에 치료할수없습니다.)

 

3.입에서 악취가 나고 딱딱한 것을 씹지 못하게 됩니다.

 

4.평상시 좋아하던 놀이나, 산책에 흥미를 잃게됩니다.

 

5. 반려인과 떨어지지 않으려는 분리불안증세 , 공격성, 회피불안 행동을 보입니다.

 

6.점점 시력이 약화됩니다.

 

7.치주염 사료를 먹을때마다 통증이 생겨 배가 고파도 사료를 먹지 않는 강아지가 있을수 있기 때문에 사료 냄새를 맡다가 먹지 않고 포기한다면 치아상태를 확인합니다.

 

 

 

 

강아지의 노화를 미리 예방 하고 관리 할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1. 평소에 눈에 좋은 영양제를 먹여서 예방하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2. 강아지는 후각이 발달해 뇌를 자극하기 위해서는 코를 활용한 운동이나 놀이를  해줌으로써 뇌 활동을 촉진 시키켜 줍니다.

   대표적인 놀이는 노즈워크를 통한 놀이 입니다.

노즈워크에 간식을 숨겨 놓은 후 강아지가 후각을 이용해 간식을 찾는 놀이입니다.

 

3. 장수강아지들의 비결 !스트레스 받지 않기 입니다.

 

장수강아지들의 공통점은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낮다는것이고, 주인과 같이 있는 시간이 길수록 강아지의 행복감이 올라간다고합니다.

 

4.적절한 체중유지

 

적절한 체중유지는 강아지들에게 있어 매우 중요 하고, 강아지의 다리가 부실하면 관절에 부담이 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