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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정보들/책리뷰

내강아지 행복한 노견생활 도서리뷰

by 러블리 콩냥 2018.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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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강아지행복한 노견생활

 

                                                    내 강아지 행복한 노견 생활 - 10점
주부의 벗사 엮음, 강현정 옮김, 목동 하니동물병원 외 감수/작은책방(해든아침)

 

1인가구 증가 와 함께 반려견 1000만 시대라는 말이 있듯이 반려견 시장도 어마어마 해지고 있습니다.의학 기술의 발달과 사육환경이 점점 좋아져 강아지들도 고령화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책은 강아지의 노견생활을 어떻게 유지 해줘야 하고, 미리예방할수 있는지 다양한 방법들에 대한 책으로, 실생활에서 필요한 노견 생활을 위한 간호법, 간호용품등, 간호 하는 반려인들이 알아야할 정보를 공유 하고 있고, 반려견의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부분들을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나뿐만 아니라 강아지들도 삶을 풍요롭고 기쁨을 느낄수 있도록  노견을 위한 필수지식을 이야기 하는 책입니다.

 

 

책의 내용中에  산책에 대한 이야기로, 생각지도 못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 알지 못한 강아지 산책 팁들도 많이 소개 되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강아지들이 산책을 좋아하는지 알았지만, 집안생활이 답답하니 산책을 하면 좋아하는구나 라고 생각만 했지.  강아지들이 생각하는 산책에 대해  이제서야 이해 하게 된것같아요.

 

책에서 강아지가 나이가 들어서 산책을 가기 싫어한다는 반려인들이 많은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반려인들의 생각과는 달리 강아지들은 산책을 하나의 놀이로 생각하는데, 나이가 드나 안드나 강아지들의 놀이는 늘 재미있고, 재미있는 놀이는 곧 산책인데,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산책을 안하게 되면 강아지들의 놀이를 빼앗는거라고 소개 되어있어요.

 

강아지 산책에 대해 실제 사례 중에는 노령화로 인해서 걷지못하는 강아지가 있는데, 유모차를 이용해서 강아지를 산책시킵니다. 그때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여자강아지를 보고 누워 있는 강아지의 눈이 반짝이거나 꼬리를 힘차게 흔든다는 사례와, 시한부 강아지의 사례가 나오는데, 시한부 강아지를 산책을 매일 시켜주는데 걷지못한 강아지가 매일 산책을 함으로써 2개월이나 더 건강하게 살게 된다는 사례입니다.

 

 

이처럼 내가 강아지를 오래 키워서 다 알아 하는 그런 오만을 날려주는 책인것같아요. 이책을 통해서 내가 평소 알았던 잘못된 내용이나, 평소 모르고 지나친 부분을  이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알수 있었던것같습니다.

 

 

그리고 고령화는 무조건 오게 되는거지만, 고령화를 조금 더 늦춰주거나, 노견이 된 강아지가 조금 더 건강한 생활을 할수있게 미리 예방하는 방법에 대한 소개가 나옵니다.  

 

가령 강아지 산책은 강아지들만의 놀이로써, 나이가 들어서 산책을 안좋아하는 강아지는 없으며, 강아지는 주인과함께  있는 그 공간에서 행복감을 느끼고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 반려인들이 해야할 기본적 케어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강아지의 건강수명을 연장시키는 기본적 케어는 평소 생활에서 볼수 있는데 강아지의 어린시절부터 눈관리/ 귀청소/ 구강관리를 해줌으로써 강아지가 노견이 되어도 관리 받지 못한 강아지와 다르게  더 오래 행복하게 살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내가 귀찮아서 해주지 않으면, 강아지는 노견이 되었을때 사료를 먹지못하거나, 그로 인해서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더 올라가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또 노견이 되면 질병에 노출이 많이 되는데, 그때 노견에게 많이 보이는 질병신호를 미리 알고 노화신호를 놓치지 않으면 초기에 예방가능한 질병을 발견할수있습니다. 

 

 

 

책의 마무리는 실제 노견사례를 보여주는데 일본의 사례가 다지만,  노견이 되면서 강아지의 질병을 어떻게 케어 하고 있는지 자세히 나와있어서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은것같습니다. 아직은 아니지만, 미리 알아둬야 할 내용인것같습니다.

 

 

책전반적으로 강아지 노견생활을 보여주며 , 강아지 노견생활을 어떻게 더 행복하게 할수있는지에 대한 방법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강아지를 행복하게 보내는 방법도 보여줍니다.

 

강아지를 보내고 힘들어하는 분들은 일상생활을 못하는 분들도 많은텐데 이책에서는 그런 부분까지 다 나와있네요.

강아지를 키우고있는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책인것같습니다. 저도 강아지를 키우고 있지만 강아지의 노견생활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는 상태에, 강아지를 보면  눈이 말똥말똥 아직은 아기 강아지처럼 보이기 때문인지 노견이라는 생각 자체가 들지 않지만, 꾸준한 기본적 케어 관리는 꼭 필요하다는걸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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